BJ 봉준, 폭스클럽과 똥 몰카

BJ 봉준, 폭스클럽과 똥 몰카

15 피아 0 5909 0

6f740a72694cd06778043e47dbba8216_1532653941_7449.jpg
(사진출처 : BJ봉준 동영상 캡쳐)

 지난 27일 아프리카 인기 BJ 봉준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똥 몰래카메라 레전드ㅋㅋㅋㅋ'라는 컨텐츠를 올려 인기 급상승 차트에 올랐다.


BJ 봉준은 아프리카TV 방송 15일 정지 상태로, 그와 친한 BJ 단아냥이 주도해서 만든 컨텐츠 크루 '폭스클럽'의 멤버 중 한 명인 BJ 오리에게 스튜디오를 빌려 현재 유튜브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중이다.


영상에서 BJ 봉준은 술 취한 척 부축을 받으며 들어오면서 침대 아래 똥 모형의 초코바를 속옷과 함께 두었다. 그러던 도중 BJ 단아냥이 자신의 휴대폰을 찾으로 BJ 봉준이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갔고, 그 곳에서 똥 모형의 초코바를 발견하게 된다.


BJ 단아냥은 처음에 당황해 했으나 다른 멤버들에게 알리며 서로가 수습하길 원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그러나 이내 BJ 단아냥은 치우기를 마음먹었는지 고무장갑을 끼자 멤버 중 한 명인 BJ 남덕선이 "치우게?"라고 묻자 그녀는 "치워야지 어떡해"라며 결단력을 보였다.


멤버들은 BJ 단아냥이 치우는 모습을 보며 "뭘 처드신거야", "이불에도 묻었을거 아냐", "아무리 친했어도 똥은 못치워 준다"라며 BJ 단아냥을 걱정했고, BJ 단아냥도 "이 XX랑 친하지만 않았어도..."라며 폭소케 했다.


하지만 BJ 단아냥도 뒤처리 중 "나 토할 것 같아", "이것 좀 치워주면 안돼?"라며 포기하는 듯했고, BJ 남덕선이 수습에 나서기 시작했다. 그녀가 뒷수습에 나서자 BJ 봉준은 침대에서 떨어지는 척 똥위를 굴렀고 폭스클럽 멤버들은 기겁을 하며 도망쳤다.


이에 BJ 봉준은 몰래카메라 였음을 밝혔으나 폭스클럽 멤버들은 "냄새 엄청 나!!", "똥은 진짜 똥이야!!"라고 끝까지 의심하는 눈치를 보이며 BJ 봉준은 똥을 던지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이 동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강아지똥은 그렇게들 잘치우면서, 아무리 사람똥이라고 저렇게 기겁을 하냐", "우와 마지막 편집지렸다ㅋㅋㅋ", "남덕선 하드캐리ㅋㅋㅋㅋ", "봉준이가 의외로 기획력이 엄청 좋네ㅋㅋㅋ", "그와중에 단아냥 진짜 천사다.. 잘해줘라 봉준아"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0 Comments
포토 제목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 글이 없습니다.
설문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