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서울오빠' 페이스북)

 지난 크리에이터 중개 플랫폼 서울오빠가 SOTV 유튜브 크리에이터 모집 소식을 알렸다.

'서울오빠'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에 필요한 블로거와 이스그램 인플루언서를 중개하는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유튜버와 브이로거(Vloger)등 영상 크리에이터까지 서브스를 확대해 소상공인의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의 컨텐츠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크리에이터는 이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사람을 비롯해 블로그 등 1인 미디어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정 인원은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제작, 기획, 출연 등 전체 분야를 포함해 10명을 뽑는다고 전했다.

선정된 크리에이터 10인은 8월부터 3개월동안 소상공인을 위한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 영상 컨텐츠를 제작하며, 서울오빠 블랜딩 영상 제작, 맛집·뷰티샵·호텔투어 후 소개 영상 등을 제작 할 것이라 전했다.

서울오빠 측에 따르면, 현재 자사 플랫폼에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는 3만 여명에 이르고, 크리에이이터와 소상공인이 매칭돼 캠페인이 진행된 건 57800건에 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오빠 마케팅팀 최유미팀장은 “대외활동 대부분이 그렇듯이 크리에이터들 상당수가 20대인데, 활동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해보면 만족도가 상당하다”며 “이는 소상공인의 매출을 직접 끌어올리는 경험을 해보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들도 직접 제작하기에는 영상을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해주니 만족도가 상당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