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경북도 보도자료)

 아프리카 인기 BJ 보겸이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18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강연에 강연자로 초청되었다.

지난 30일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오픈데이를 개최한 이날 행사는 오픈데이를 시작으로 1인 미디어 교육을 수강하고 국내·외 크리에이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다이아페스티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연의 강연자로 초청된 BJ 보겸은 특강과 동시에 팬사인회를 열어 열기를 더하기도 했다.

BJ 보겸은 2013년부터 아프리카TV와 유튜브를 넘나 들며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7월 4일 현재 아프리카TV 애청자수 80만 3205명과 유튜브 구독자수 230만명을 보유한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이다.

그는 강연에서 '영향력있는 크리에이터가 되는 방법'을 주제로 누구나 1인 미디어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며, 제공되는 미션에 따라 직접 컨텐츠를 제작하여 전문가에게 평가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 실장은 "1인 미디어 분야의 선도적인 인재양성과 사업발굴을 통해 숨어있는 지역의 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여 경북도의 신개념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