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세야, 당신의 애장품을 삽니다.
지난 30일 아프리카 인기 BJ세야는 방송에서 '애장품 삽니다.'라는 컨텐로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세야는 "당신의 애장품을 보여주세요. 여러분이 아끼는 애장품을 현금 주고 사겠습니다."라며 방송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는 한 애장품 판매자는 캐릭터 피규어를 내놓았고,또 다른 판매자는 1986년도에 발간된 책을 판매하려 했으나 메신저 답장이 너무 느리다는 이유로 BJ세야는 구매 거부를 하여 어의없는 웃음을 남겼다.
이어 올라온 애장품은 스마트폰이 출시되기 이전의 피쳐폰과 MP3, 카세트 플레이어가 올라와 BJ세야는 "유물이 나왔다"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하지만 그는 총 5,000원에 가격 제시를 하며, 휴대폰에 전 여자친구와 좋은영상 있을시 5배를 더 쳐주겠다고 하여 총 25,000원을 제시하였다.
또다른 판매자는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며 "옛날 집에 불이나서 건진거라곤 이거 하나입니다. 그만큼 소중하고 애뜻한거입니다. 이걸 사시면 완전한 축복이 있으실겁니다."라며 본인의 사진을 판매했다. 그러나 BJ세야는 어의없는 웃음을 터뜨리며 가격을 물어봤고, 이에 판매자는 "파마하게 3만원"이라며 시
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올라온 물건은 100년전 우리나라에서 사용했던 지폐로 처음에는 50만원을 제시하였으나, BJ세야의 가격흥정으로 최종 20만원에 사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진짜로 지폐를 구입하여 감정을 받아보겠다고 전했다.
이어 장난감총, 성인용품, 오래전 VHS, 박정희 대통령 훈장증등이 올라오며 다양한 애장품들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늘 컨텐츠 좋은거 잘뽑았네. "너무 웃기다. 대세형이 요즘 약빨고 방송하네ㅋㅋㅋ ", "좋아 이런 컨텐츠!!", "100년전 지폐 진짜일까?"라며 좋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