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재희, 집에 괴한 침입하다
BJ재희는 19일 오늘, 이른 아침 6시 반쯤에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 괴한이 침입했다고 방송을 통해 밝혔다.
BJ재희는 2층 집에 부모님과 함게 거주하고 있다. 본인이 살고 있는 곳이 시골이다 보니, 평소에 현관문을 잠구지 않고 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평소처럼 부모님은 2층에서 잠을 자고, 그는 혼자 1층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누군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서 욕설을 계속해서 중얼거리며 자신의 방송 방을 뒤적거려서 잠을 깨고 보니 40~50대쯤 돼 보이는 낯선 사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안방 문 하나를 두고 몸싸움을 하다가 겨우 집 전화로 경찰서에 신고를 하여, 범인은 바로 잡았으며 사라진 물건과 다친 곳은 없다고 전했다.
한 시청자가 '그런 일이 있고도 방송 키면 진정한 프로 아니냐?'라는 채팅을 치자, 그런 와중에 본인도 '유튜브 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그 이후 BJ재희는 평범한 방송을 이어나갔다. 평소처럼 춤을 추기도 했고, 치킨 먹방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