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종영소식에 연예인, 정치인들 반응
오늘 31일 MBC 간판 프로그램이었던 무한도전이 31일 563회를 끝으로 아쉬움을 안고 종영했다.
무한도전은 한국인이 좋하는 TV프로그램 1위, 27개월 연속1위라는 전무후무 기록을 세우면서 2005년부터 2018년까지 13년간 563회를 방영하면서 중간중간 사건사고도 많았지만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개그맨 김대범이 운영하는 TV대범한은 '무한도전 종영 소식에 연예인들과 정치인, 국민들 반응'이라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있다.
김대범은 직접 개그맨들과 정치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인터뷰를 하며 무한도전 종영에 대한 반응을 내놓았다.
개그맨 김준호는 "무한도전, 이대로 끝내기엔 아쉽습니다. 무한도전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합니다."라고 했고, 개그맨 황현희는 무한도전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저도 한번 출연하고 싶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우상호 의원은 "무한도전이 종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이었다. 안타깝다. 더불어민주당은 반대한다."라며 아쉬움을 표했고, 전 MBC 아나운서 한준호는 "전 국민을 웃기고 행복하게 만들었던 무한도전 수고했고, 앞으로도 화이팅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한도전 인기의 원동력이었던 시민들과의 인터뷰에서는 "많은시람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함께한 추억이 없어져서 아쉽다.", "놀이터가 사라진 느낌이다.", "종영할수는 있겠지만, 언제인지는 상상하지 못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대범은 영상 마지막에 후배 개그맨들과 "무한도전 End가 아닌 And이길 바랍니다. 기다릴께요!" 라며 아쉬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