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하는 BJ대륙남이 최근 여러 SNS와 커뮤니티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바로 최근에 올라온 중국인 참교육 영상 때문이다. 

이태원에서 그는 한 시청자가 함께 실시간으로 방송을 하며 길을 걷고 있었는데 한 중국인 남성이 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밀며 "son of bitch"라고 말하며 손가락 욕을 했다. 그걸 본 대륙남은 화나서 한국어로 대응을 하다가 이내 일행이 중국 사람이라고 하는 말에 유창한 중국어로 "술에 취했으면 집에 가서 잠이나 자"라며 따끔하게 한 마디 하자, 그대로 상황이 종료되었다.

예명이 대륙남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실제로 그는 약 7살 때 중국을 가게 돼서 약 16년동안 중국에 거주했었던 대구 출신의 한국인 유학생이다.

원래도 유튜브 구독자만 12만에 달하는 인기 많은 BJ이자, 유튜버지만 최근에 올라온 이 중국인 참교육 영상 때문에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