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 TV, 1인 방송 문화에 대한 생각 밝혀

고성국 TV, 1인 방송 문화에 대한 생각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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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고성국과 박결의 컬쳐 쇼크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고성국과 박결은 최근 BJ의 자살 그리고 1인 방송 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우선 그들은 최근 한 여성 BJ의 자살 사건을 언급하며 인터넷 방송의 지나친 악플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박결은 인터넷 방송은 절대 선한 댓글이 나오질 않는다. 악플을 접한 여성 BJ가 못 견뎌 본인이 키우던 애완견을 창 밖으로 던지고 본인도 투신을 한 것이라며 인터넷 방송의 악플이 심각한 수준임을 언급했다.

 

또한 이들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1TV시대가 개막되었다고 하는데 이런 1인 방송이 많이 있냐는 고성국의 질문에 박결은 이런 방송은 굉장히 많다. 2008년부터 아프리카 TV가 화제였다. 그때만 해도 1인 미디어가 성공할 것인가 실패한 것인가에 대해서 말이 많았다. 지금은 유튜브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으로도 발전해서 지금이야말로 1인 미디어 시대가 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1인 미디어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서 현재 얼마나 많은 1인 미디어들이 존재하느냐는 고성국의 질문에 박결은 통계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1인 미디어들이 생겼다가 사라졌다가 하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박결은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던 자신의 경험을 고백했다.

 

박결은 과거 아프리카 TV에서 BJ를 했을 때 월 6-700을 벌었지만 석 달 만에 BJ를 관둔 이유는 돈이 굉장히 쉽게 벌린다는 점이라면서 BJ를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돈이 굉장히 쉽게 벌린다는 점이 자신의 인생에 안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았다며 그 당시 고민을 토로했다.

 

이이서 그는 이번에 자살한 BJ를 언급하면서 이 BJ도 초반에는 시청자가 많았는데 점점 시청자가 떨어져서 감당하기 어려워져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이들은 1인 미디어의 규제 장치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고성국은 지상파는 방송사 자체로 심의를 하는데 1인 미디어는 그런 것이 없다며 현재 1TV의 규제 장치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박결은 규제를 섣불리 도입한다고 해서 그런 사고들을 막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정부에서 나오는 규제는 불합리할 수 있고 효과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1인 미디어의 규제 장치에 대해 반박했다.

 

이어서 그들은 1TV의 시청자들의 태도도 심각한 수준임을 지적했다.

 

그 이유로 박결은 제가 방송을 그만둔 두 번째 이유가 악플러들 때문이었다. 악플은 우리나라가 정말 심각하다. 1인 방송같은 경우는 그 수위가 굉장히 심각하다. 아마 이번 자살한 비제이도 그 악플에 시달렸을 것이다라며 악플이 BJ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전했다.

 

끝으로 고성국은 나 또한 1TV시대에 뛰어들었다. 고성국 TV가 새로운 인터넷 방송 문화를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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