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멤버 지오가 아프리카 bj로 활동을 시작하여 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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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는 지난 24일 아프리카 tv로 bj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아프리카 bj로 이직을 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bj로 활동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1인 미디어에 4년전 부터 관심을 가졌고 그 계기는 스케줄이 끝나고 숙소에 늦게 들어가게 되면 정규방송도 다 끝나서 안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유튜브를 보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아프리카 방송들을 많이 보게 되었다. 보다보니 자기가 관심이 있고 잘하는 것을 하면서 그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면서 즐겁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게임을 하다 보니 잘하고 싶고 그래서 영상을 많이 본 것도 있다. 또한 노래 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노래만 할 수 있다면 나는 즐겁게 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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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4년 전부터 인터넷 방송을 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했고 장비세팅이나 부스설치, 기술적인 연습, 컨텐츠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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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프리카를 선택한 이유도 밝혔는데 아프리카tv가 가장 한국정서에 맞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했으며 또한 아프리카 출신 크리에이터가 많고 서버가 안정적이며 시청자분들과 소통할 때 채팅 딜레이가 없다는 점 때문에 선택하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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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그는 이제 평범하게 방송을 하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나이 들어가고 유행을 공유하면서 살고 싶다며 아프리카bj로 활동하게 된 인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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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는 방송 중 연예계 실물 미남 탑3와 실물 미녀 탑3를 꼽았는데 미남 탑 3위는 배우 송승헌, 2위는 배우 신현준, 1위는 배우 장동건이라고 밝혔으며 미녀 탑 3위는 ses 소속 가수 유진, 2위는 배우 홍수현, 1위는 수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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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연예계에서 아이돌 커플이 많은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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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연예계는 학교 같은 곳이며 매일 학교에서 친구들을 보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언급하며  ‘서로 보는 사람들이 그 사람들밖에 없고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가 없다. 그래서 아이돌커플이나 연예인 커플이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고 아이돌 커플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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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오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쳤다. 지난 달에는 배우 최예슬과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