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게임 크리에이터 구독자1위 도티, 공로패 받다
대한민국 게임 유튜버 구독자수 1위에 빛나는 게임방송 크리에이터 도티(본명 나희선)가 한국모바일게임협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마인크래프트와 모바일게임을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하는 도티의 유튜브 채널은 타에 추종을 불허하는 214만 명의 구독자와 18억만뷰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설명 - 유튜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도티)
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례 항상 저연령층을 겨냥해 방송을 이끌어가는 도티는 방송 초기부터 지금까지 욕설, 성적드립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 덕분에 도티의 시청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팬들이 많으며 심지어 유치원생까지 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사이에서 놀라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는 케이블 TV에서 도티&잠뜰 이라는 채널의 진행 및 프로그램 제작까지 진행하고 있다.
뾰잉, ~의 상태가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유행어도 만들어낸 도티가 다른 크리에이터들과 차별화 되는 점은 그의 영향력이 다른 유튜버 들과는 다르게 어른들이 전유물로 보이는 다양한 분야의 협회에서 그를 인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2016년 열린 광주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의 추진위원회에서 홍보대사로 임명되는가 하면 2017년에는 한국케이블티비방송협회에서 1인 크리에이터 상을 받기도 했다.
방송을 시작한지 햇수로 6년이나 되었지만 그는 본인의 인성이나 품행 자체에 대해 단 한 번의 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으며 방송이나 채널 운영 능력 등에서도 아무런 문제점을 드러낸 적이 없다.
인터넷 방송인에서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성장하고 있는 도티의 놀라운 행보의 끝이 어디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