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멤버 '지오'가 24일 아프리카TV BJ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었던 지오는 2월 전역했으며, 최근 최예슬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바 있었다.

지오는 여느 BJ들처럼 별풍선 후원에 리액션을 해주기도 하고, 팬들의 노래 요청에 가창력을 어김없이 뽐내며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사소한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주기도 하였는데,

한 시청자의 '여캠 탐방도 하나요?'라는 짖궂은 질문에 '예전에 많이 해서 지금은 안 해요'라며 재치있게 답변을 해주기도 했다. 

연예인 활동할 당시에도 아프리카TV를 즐겨봤었다고 하며 타BJ와의 합방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최근에는 로이조, 뜨뜨뜨뜨, 킴성태, 케이 등 유명 BJ의 방송을 재미있게 봤었다는 이야기를 전했으며 향후 아프리카TV BJ와 유튜버로써의 활약이 기대된다.

지오는 매일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