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BJ 세야는 성명준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여 연매출 20억을 버는 성명준이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소개했다.

성명준은 아프리카 방송을 하게 된 이유로 방송을 하는 것이 너무 재밌고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또한 성명준은 “마지막 목표가 사업에서 성공해서 강연을 다니는 것이 꿈이었다. 아주 어렵게 살았지만 열심히 살아서 지금은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아프리카 방송을 하면서 가게도 홍보하고 내 이야기도 하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도 주고 싶었다”며 아프리카 방송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어서 성명준은 아프리카 방송에서의 최종 목표는 시청자를 많이 모으는 것보다는 시청자들이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그의 인스타 그램에는 진솔함이 담긴 짧은 편지가 게시되었다.

[다음은 편지의 본문입니다]

‘저는 성명준입니다. 저는 불과 얼마 전만 해도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실내화조차 사신지 못해 맞아보았고 도시락을 싸서 다니던 중학교 때는 늘 어머니가 일하는 식당에서 손님들이 남긴 음식을 다시 볶아서 도시락을 챙겨 다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오늘날의 나를 보니 연 매출 20억이 넘는 매장의 CEO가 되어있습니다. 참으로 감격스럽고 가슴이 뜨겁습니다. 정말 많은 노력과 아픔을 딛고 일어섰기에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이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너무 멋있다’,‘나도 저렇게 성공하고 싶다’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반대로 일부 구독자들은 ‘깡패로 성공한 것이 당당하냐’, ‘학창 시절엔 과연 어땠을까’ 와 같이 비난의 소리를 내기도 했다.

한편, 성명준은 인천에서 가게를 2곳 소유하며 가맹점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