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BJ이은혜 방송 캡쳐)

 레이싱모델 겸 아프리카 BJ 이은혜가 오는 5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해 화제이다.

그녀는 지난 18일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가수 노지훈과 지난 2월 교제를 시작한 후 두 사람은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며 서둘러 혼인 날짜를 잡은 것으로 전했다.

예비신랑 노지훈과는 약 6년의 시간 동안 오랜 친구관계에서 올해 초 교제를 시작하였고, 이어 "저 엄마가 됐다 여러분. 그래서 조금 일찍 결혼을 서둘렀다. 이제 아줌마다."라고 전하며 결혼의 이유를 밝혔다.

과거 개인방송을 통해 스토커 피해 사실을 밝히며, 당시 "내가 집에 들어오고 나갈때마다 문자를 보내는 인간이 있다"며 "집에 도착하면 왜이렇게 늦게 다니냐 연락오고, 외출할때면 어디가냐'라며 호소했었던 그녀가 이제는 든든한 동반자와 함께 하게 되었다.

한편 방송에서 노지훈이 자필로 쓴 편지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결혼을 알리는 소식을 전했고, 당황한 마음에 발표를 했는데 이렇게 축하를 해주실 줄 몰랐다며 이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스피드광이네", "위대한 탄생이 맞네", "이제 무슨 낙으로 살아갈까"행복한일인데 앞날에 응원과 축복을 해줍시다"라며 둘의 앞날을 축하하기도 했다.

이어 그녀는 결혼 이후에도 컨텐츠 위주로 방송을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활동과 소식을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