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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계약 논란이 일고 있는 조타운의 대표 BJ 턱형이 약 1개월 만에 방송을 제게 했지만 큰 환영을 받지 못하는 모양새이다.

BJ와 동시에 조타운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턱형은 소속 만화가 서영관씨에게 계약내용과 다른 부당대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법적인 다툼을 벌이고 있다.

턱형은 서 씨에게 50만원의 생활비 품목에 대한 지원을 함과 동시에 45만원의 월세를 지원해주기로 했지만 회사 사정이 힘들다며 적은 금액을 지불하거나 아예 생활비를 지원하지 않는 등의 행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 씨의 광고 만화 3편에 대해서도 10만원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씨와 여론의 계약서 공개 요구에 회사 기밀 사항이라며 공개를 거부한 바 있다.

지난 8일부터 개인방송에 복귀한 턱형은 꾸준히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13일 현재까지 시청자들의 부당 계약 질문에 대해 곤란한 입장이다.

그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해 “나도 유튜브, 아프리카TV와 계약하고 하는 건데 그것도 부당계약이냐?”라는 등의 조금은 맞지 않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이어 “회사에서 법적으로 처리중이다. 시청자 여러분은 결과만 보면 된다”며 시청자들을 다독였다.

126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인기 유튜버 겸 BJ 대한건아턱형이 부당갑질 논란을 말끔히 벗어내고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