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위키백과)

 유튜브가 1년만에 월 이용자 수 18명을 넘어섰다.

4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유튜브 최고경영자(CEO)는 "매월 18억명의 등록된 이용자들이 유튜브로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며 "유튜브의 개방형 플랫폼 전략 덕분이며 이전에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세상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2017년 월 로그인 시청자수 15억명에 비해 3억명 늘어난 수치이다.

더 버지는 "유뷰브는 이제 G-mail 이용자 수를 넘어서 구글의 가장 인기있는 서비가가 되었다"며 세계에서 가장 큰 플랫폼인 페이스북의 22억 명에 근접한 유일한 플랫폼임을 증명했다.

이를 증명하듯 얼마 전, 모 기업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우리나라 10대들이 가장 즐겨찾는 방송매체 플랫폼을 유뷰브로 뽑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과거 부적절한 어린이 동영상을 비롯해 선정적인 동영상 노출으로 논란을 빚었지만 유해 컨텐츠들을 차단하고 분류하기 위해 유해 컨텐츠를 차단할 수 있는 1만명을 추가 고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수전 보이치스키 CEO는 "개방에 도전이 따른다는 것을 목격했고 우리가 책임감을 가지고 성장한다는 것은 나와 유튜브 모두에게 중요하다"고 전해 앞으로의 유튜브 행보에 있어 대중들의 관심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