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밴쯔 인스타그램)

 지난 8일 아프리카 먹방 인기 BJ 밴쯔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헬스장에서 운동 한 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먹방 BJ답게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으면서도 군살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근육질의 몸보다도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문신'이었다.

아프리카 방송만 본다면 뺀쯔에게 문신은 상상도 안되겠지만, 한눈에 봐도 띄일 정도로 크게 새겨진 문신의 도안은 바로 그의 부모님 얼굴이었다.

지난해 11월 그는 살면서 처음으로 뜻깊은 문신을 하기로 마음먹었고, 그는 부모님이 제일 멋지고 아름다우셨던 시기이자 부모님이 가장 행복했던 30대 초반의 모습을 본따 몸에 새기기로 한 것이다.

그는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몸에 바늘이 콕콕 박히는 것 같은 고통을 참는 동안 밴쯔는 "오히려 부모님의 노고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겪으신 출산의 고통보다, 아빠의 한 가정을 책임 지시는 무게감보다 고통스럽고 힘들지는 않다."며 거뜬히 참아냈다.

한편 현재 그는 유튜브 구독자수 240만명을 돌파하여 인기 게임 유튜버 대도서관의 구독자수를 넘어선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