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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독도재단과 함께 독도 BJ 방송단(가칭)을 모집하고 운영할 것이라 밝혔다.

지난 28일 아프리카TV는 본사에서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과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독도 홍보 강화 활동에 나설 것 이라 전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최근 국내를 넘어 동북아시아에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 1인 미디어와 BJ들을 활용해 감동과 재미를 겸비한 새로운 형식의 독도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독도 BJ 방송단으로 선발된 BJ들은 독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기획 방송을 통해 그 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대한민국 독도의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또한 10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유명 BJ들과 함께 독도 강연에 나서는 등의 깜짝 이벤트도 마련하는 등 아프리카TV는 BJ들의 독도 홍보 컨텐츠 제작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들이 생산한 컨텐츠는 K-독도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개인 방송국 등에 업로드 해 뉴미디어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전파될 예정이다.

아프리카TV에 유쾌한 입담과 재밌는 예능감을 가진 BJ들이 많은 만큼, 어떤 BJ가 독도 BJ 방송단으로 꾸려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