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강은비, 보겸, 페이 "개인방송의 키워드는 공감대"

BJ 강은비, 보겸, 페이 "개인방송의 키워드는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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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데일리)


 아프리카 인기 BJ가 한자리에 모여 관객들과 소통을 이루는 대담회에 모습을 비추었다.


지난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9회 이데일리 전략 포럼 마지막 세션에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을 비롯하여, 인기 BJ 보겸,  BJ 석주일, BJ 강은비, BJ 페이가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대담회는 여섯 번째 세션 '랜선으로 이어지는 소통과 관계의 혁명'이라는 주제로 모인 이들은 지상파나 케이블 TV 등 기존 방송이 아닌 아프리카TV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았다.


방송인에서 BJ로 전업한 BJ 강은비는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뀌었어요. 그에 맞춰 1인 미디어도 변화하고 있고요. 아프리카TV는 진짜 예능이지요. 영화만큼 흥미진진합니다. 처음에는 왜 배우가 그런 것을 하느냐, 자존심도 없냐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많이 격려하고 부러워도 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한류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BJ 보겸은 팬들과 공감대를 아프리카TV의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 "개인방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대라고 해요. 같은 것을 보면서 같은 말을 하고, 이러면서 소통하는 것이지요. 1인 미디어의 덕목입니다. 그리고 팬들이 공감할 만한 소재를 찾으려고 노력합니다."라고 견해를 전했다.


이번 대담회에 별풍선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아프리카TV 전찬용 부사장은 "별풍선은 선물경제의 일종으로 상당히 자율적인 경제 시스템입니다. 별풍선을 단순히 충동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발전시킬 기회다 있습니다."며 "우리는 누구나 채널의 주인이 될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월드컵이

나 유럽 축구 중계권을 사오는 것도 이용자들이 건강하게 더 높은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이 깔려 있는 것이지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MC에는 BJ최군이 사회를 맡았고, 선린인터넷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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