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시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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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 크리에이터로 TV출연과 유튜버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유튜버 이사배와 씬님이 뷰티페스티벌 '커밋 뷰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최근 뷰티 컨텐츠의 중심이 되고 있는 스타 뷰티크리에이터를 앞세운 뷰티 페스티멀 '커밋 페스티벌'이 지난 16일~17일 이틀간 동대문 DDP 알림 2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다양한 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튜버 이사배를 비롯해 씬님, 이사배, 김다영, 된다. 곽토리, 세림, 서울라이트, 무파사, 민가든, 깡나, 홀리, 이승인 등 20여 명의 유명 유튜버가 무대에 올라 메이크업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행사의 메인 유튜버인 씬님이 홍보에 적극 나선 '커밋 뷰티 페스티벌'은 행사 전부터 VIP 티켓과 20만원 상당의 뷰티 제품이 담긴 에코백 1,000장이 반나절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현장에서 메인 크리에이터인 씬님과 이사배의 사진을 찍기 위해 마치 아이돌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고, 몰려있는 수많은 인파들이 이들의 인기를 가늠케 했다. 또 메인 무대에서 서울라이트 외 유튜버들은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퍼포먼스를 펼치며 스타성을 증명했다.

하지만 이날 입장 관객 수 대비 무대와 행사장과 부스의 크기가 작아 제대로 된 구경을 할 수 없었다는 팬들의 아쉬움이 있었다. 특히 관람객을 제지하는 경호원들의 과도한 통제로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팬밋업이라는 기획이 무색하게 관람객들이 100% 무대를 즐기기 부족했다는 설명이다.

차후 발전하는 행사가 되기 위해서는 관람객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주최 측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