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감스트, 라디오스타 출연 후 소감밝혀

BJ감스트, 라디오스타 출연 후 소감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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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J감스트 방송 캡쳐) 


 아프리카 축구 전문 인기 BJ 감스트가 지난 6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어 다시 한번 많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그래서 BJ 감스트는 지난 8일 자신의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간략하게 방송했다.


그는 자신의 방송에서 "차태현 형님이 일명 '포병지'사건 동영상을 열번 봤데요. 신과함께 주인공을 (눈앞에서)여기서 보는줄 알았다."며 연예인을 실제로 본 경험을 전했다.


이어 유튜브에서 자신의 영상을 찾아보던 도중 라디오스타에서 본인의 개인기 '축구중계 외국인버전'을 가리키며 "아니 이게 조회수 40만이 넘었더라고... 이게 재미있나봐. 차라리 개그맨 시험볼때 이거 할껄 그랬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방송에서 "김구라 형님이 잘 챙겨줘서, 눈빛만 보고도 치고 빠져야 할 타이밍을 파악하며 멘트를 쳤다"고 밝히며, "방송 도중 토크 생각해놓아야지, 개인기 준비해야지, 분위기 파악, 눈빛교환, 물 마시기, 기침 조절.. 이런 것들을 다 생각하면서 방송에 임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처음에는 긴장이 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을 하지 않았다고 전해 역시 감스트는 방송체질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이어 "잘했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중박은 했다고 생각합니다."며 "냉정하게 말하면 여러분은 저를 아는 상태에서 봐서 감스트가 말도 못할 줄 알았는데 비교적 잘한거고, 일반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대박은 아니고 중박이죠"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형 라스 젤 재미있었던거 같았어. 진짜로 ㅋㅋㅋ", "방송 하드캐리 했음 됐지 뭐ㅋㅋㅋ", "진짜 아는 형 나오는 기분이어서 흐믓하게 미소지으면서 봤다", "뭘 더 말해. 이제 형이 MBC 찢어야지"라며 감스트를 독려했다.


한편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tvN 예능에 잠깐 모습을 비출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다시 한번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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