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성명준, 레인지로버 사건 방송 이후
지난 6일 아프리카 BJ 성명준이 레인지로버 차를 구입 후 4일 만에 차가 고장나서 방송을 한 이후의 사건을 방송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방송에 그는 차가 고장나 센터에 맡긴후 차를 돌려 받아 사건이 마무리 되는 듯하였으나 6일 방송을 통해 억울함과 다소 화가 난 말투로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방송에는 차를 구입후 가족들과 가족여행을 가던 도중 차에서 웅~ 하는 소리가 났고, 후방 카메라에 렉이 걸리는 현상을 두고 센터에 문의를 했지만, 센터측은 그 정도는 어느 차나 그렇다는 식의 답변과 회사측이 보상을 해줄 수 없다는 답변에 화내며 통화하는 방송을 진행 한 바 있다.
하지만 6일 방송에 그는 "울분이 터지고 화가 너무나서 울고 싶을 정도다. 벽과 얘기하는 것 같고, 마음 같아서는 차를 부숴버리고 싶지만 내가 얻을게 없어 그렇게 하지 않겠다."라고 화를 삭혔다.
다른건 다 떠나서 '나몰라"식의 대응이 무엇보다 가장 화가 난다며 "랜드로바 본사에서도 이러한 부분에서는 반성을 하고 개선해줘야 랜드로바를 사는 사람들이 믿고 사지 않겠냐"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 "책임감 같은 것들이 개선이 되길 바라고, 랜드로바에서 어떠한 보상을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해결해주려는 적극적인 자세와 태도가 보여져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랜드로바 망하려고 작정함?", "20만원짜리 자전거 고장나도 화나는데, 2억짜리가 고장이라니...", "구매하려고 마음먹은 잠재적 구매자들도 다 떠나겠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