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BJ염보성 방송 캡쳐)

​

 지난 14일 아프리카 BJ 철구와 외질혜,염보성, 겨울, 만재, 윤중, 케이가 동묘시장을 찾아 패션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동묘시장에서 옷을 구입하며 너무나 싼 가격에 한번 놀라고 철구 패션에 다시 한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철구는 외질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청자켓을 고집하며, 두번째로 방문한 매장에서도 청자켓을 고르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각자 옷을 고른 후 남자 BJ들은 옷을 갈아 입은 후, 화보를 찍는 듯한 포즈를 잡으며 각자의 패션을 돌아다니며 상인들에게 평가를 받았다.

영상 중간에는 윤중이가 선글라스를 낀 모습에 시청자들은 "저팔계다!!, "저기서 바주카포 사서 저팔계 완성하자" 라며 BJ들과 시청자 모두를 폭소케 했고, 케이는 할아버지를 연상케 하는 옷차림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들의 유명세를 증명하듯 길을 걷는 동안 중,고등학생들은 이들에게 아는 척을 하고, 같이 사진을 찍는등 멤버들의 인기와 유명세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 시청자들은 "옷보다는 모두 몸뚱아리가 문제였다.", "케이 공구리룩 ㅈㄴ웃기네". "에라이 피난민들아", "외질이 철구 어깨동무 하는거 너무 보기좋다"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묘시장은 MBC '무한도전'에 GD와 정형돈이 옷을 사러가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패션피플들의 명소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