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자 트위치TV와 유튜브의 무서운 성장세, 아프리카TV 잡나

2인자 트위치TV와 유튜브의 무서운 성장세, 아프리카TV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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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개인 방송 플랫폼 1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와이즈앱의 조사결과 트위치TV의 월 사용자는 첫 출범한 2016215만명에서 올해 2121만명으로 월 사용자수가 8배 이상 늘어난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아프리카TV20162285만명 에서 올해 2210만명으로 이용자수가 약 30% 가량 하락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유튜브 역시 지난달 사용자 월 앱 사용시간에서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스북을 제치며 국내 앱의 독보적인 강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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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5일 '두시의 데이트'에 출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벤쯔)

 

5일 공중파 라디오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벤쯔가 출현하는 등 유튜브에 대한 사회적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프리카TV에 대한 각종 규제 사항과 타 플랫폼에 비해 부족한 기술력 등이 아프리카TV의 시장점유율 하락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튜브와 트위치TV가 방송 송출시 초고화질인 1080p를 지원하는 반면 아프리카TV는 방송 송출이 가능한 최고 화질이 720p로 제한돼 있다.

 

국정감사 등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아프리카TV 관련 논란들 역시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위 조사는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조사 방법은 한국의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모집단으로 성별/연령별 인구분포와 스마트폰 사용 비율을 고려해 표본집단 조사를 실시했다. 아이폰 사용자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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