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유튜브의 ‘스브스 뉴스’라는 채널에서는 레즈비언에 대한 편견을 방송하여 화제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실제 레즈비언들이 출연하여 레즈비언의 편견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들이 언급한 레즈비언에 대한 일반전인 편견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스모키 화장을 한사람, 머리가 길어도 보이시한 스타일인 사람, 타투를 했거나 담배를 피는 사람, 피어싱을 하고 밝은 염색을 한 사람 그리고 검정 스키니에 라이더 자켓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다.

이 날 출연자들은 레즈비언에 대한 편견이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한 출연자는 “어떤 사람이 레즈라고 생각하고 내가 대시를 했는데 아니더라. 손톱을 기른다는 것도 편견이다. 머리가 짧으면 레즈비언 이라는 것도 편견이다”며 언급했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나같은 사람도 레즈비언이라는 걸 누군가 알았으면 좋겠다. 저희가 사랑하고 존재하는 것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고 싶다”며 방송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