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세야, 시청자들의 고민타파에 나서

BJ세야, 시청자들의 고민타파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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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 BJ 세야는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코너를 통해서 고민타파에 나섰다.

 

이 날 방송에서는 전화 연결을 통해 어느 남자 대학생이 여성 혐오에 걸릴 것 같다며 BJ세야에게 고민을 토로했다.

 

이 학생은 자신을 가지고 노는 여자들이 많아서 한국에 살면서 여성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일부 여성들이 돈을 목적으로 접근한 후 떠나는 경우도 많고 자신도 얼마 전까지 교제했던 여자 친구에게 환승 이별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BJ 세야는 본인에게만 그런 여자들이 꼬이는 게 문제라면서 원인을 파헤쳤다.

 

BJ 세야는 이어서 고민남에게 여자를 볼 때 가장 많이 보는 3가지가 무엇이냐고 질문.

 

이에 고민남은 첫 번째는 성격, 두 번째 나에게 돈을 쓰는 것, 세 번째는 키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BJ 세야는 본인의 돈을 쓰는 기준이 무엇이냐고 질문했고 이에 고민남은 내가 밥을 산다면 상대방은 커피를 사는 정도라고 대답했다.

또한 고민남은 최근에 사귄 여자친구가 처음엔 잠자리를 요구하더니 그 후 부터는 핸드폰을 사달라는 등 금전적인 것을 요구하고 자신이 사주지 않자 3개월 만에 떠나갔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고민남은 평소에 5-6천원 정도의 소소한 선물을 많이 해줬다고 언급.

 

BJ 세야는 선물이든 연애든 부담 없이 해줄 수 있을 때 나중에 연애를 하라. 취준생이면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금전적인 문제가 없을 때 (연애를)해라고 조언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BJ 세야는 돈 많은 누나를 만나라고 언급하여 누리꾼들의 웃음을 샀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다이소에서 선물을 사주다니, 너무 한 것 아니야며 고민남을 비판했다.

 

반대로, 다른 누리꾼들은 돈이 없어도 연애 할 수 있고 본인의 잘못이 아니다며 고민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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