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BJ 재호는 영상을 통해 코 수술을 한 후기를 밝혔다.

BJ 재호는 원래 코에 자신감이 없었다며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또한 BJ 재호는 코 수술을 하기 위해 병원을 고르는 과정에서도 여러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았으며 수술 전 매우 신중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코 수술을 하기 위해서 BJ 재호는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수술 후기 사이트도 많이 알아보았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코 수술은 각 종 염증, 실리콘 노출 등 다양한 부작용과 성형을 한 티도 많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BJ 재호는 자신의 코가 수술할 수 있는 최적화된 코였다고 말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다.

그 이유에 대해서 BJ 재호는 “대부분 코 끝을 세울 때 귀에 있는 연골을 쓴다. 하지만 저는 최적화된 코여서 코 안에 있는 연골을 써서 (수술을 한) 티가 나지 않았고 애초에 코 수술을 해도 티가 나지 않는 형태의 코였다”고 언급했다.

또한 수술 직후 눈과 코가 멍들고 입술도 튼 상태였다며 그 때의 심각성을 전했다.

한편, 코 수술은 성형외과 전문의들도 다른 부위에 비해 부작용이 빈번한 수술로 꼽는다.

모든 수술 분위를 통틀어서 코 수술을 가장 위험한 수술로 꼽을 정도라고.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코 성형은 부작용도 많고 재수술도 굉장히 많은 수술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한번 칼을 대고 나면 조직이 손상되어서 재수술을 하려면 더 어렵고 위험한 방법을 쓸 수 밖에 없다’며 코 수술의 부작용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연예인들도 계속 재수술을 하는 이유가 부작용 때문에 자꾸 손을 댈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BJ 재호의 후기에 대해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