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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BJ 로이조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여자들도 군대를 가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언급했다.

BJ 로이조는 “예전에 이런 이야기를 해서 1000명 정도의 시청자를 잃었지만 아직도 맞는 말”이라며 여전히 과거와 생각이 같음을 언급했다.

이어서 BJ 로이조는 “여자들은 남녀 차별을 이야기하면서 군대 이야기가 나오면 입을 다문다. 같은 사람이면 병역의 의무를 다 같이 해야 한다”면서 여성들의 병역의 의무에 대해서 강조했다.

또한 그는 유일하게 전 세계에서 분단국가가 우리나라밖에 없다고 언급하며 당연히 병역의 의무를 남, 녀 모두에게 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BJ 로이조는 “여자들도 훈련에 가서 화생방은 꼭 받아야한다”고 언급. 그 이유에 대해서 “북한이 화생방을 터뜨리면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일일이 방독면을 씌울 수 없기 때문에 전쟁에 대비하여 구급법이나 심폐소생술과 같은 실질적인 훈련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BJ 로이조는 여성이 출산을 하는 것과 남성이 군대를 갔다 오는 것과 비교하면서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BJ 로이조는 “남자는 우리나라에서 태어나면 선택이 아니라 강제적으로 군대를 가야하지만 여성분들은 아이를 낳기 싫고 결혼하기가 싫으면 안할 수 있다. 그건 의무가 아니라 선택이다”라며 차이를 언급했다..

요즘 남자들은 연애할 때부터 여성분들에게 주도권을 뺏기고 결혼하고 나면 ATM기계처럼 돈 버는 기계가 된다.

끝으로 BJ 로이조는 “여성분들의 인권도 올라가야한다”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여성분들의 인권이 올라가면서 남성의 인권도 함께 올라가야하는데 남성의 인권은 내려가고 있어서 문제가 된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나도 여자인데 여자도 국방의 의무를 조금이라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차이를 고려해서 훈련강도에 차이를 두는 것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BJ 로이조의 주장에 공감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남녀분란 조장하지 말라‘,‘국방부에 가서 따져라’와 같이 BJ 로이조에 대핸 비판의 댓글을 서슴지 않았다.

이와 같은 BJ 로이조의 발언에 많은 누리꾼들의 의견이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