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파이, 강은비, 엠브로 사이버 범죄 예방 캠페인 진행
(사진출처 : 아프리카TV 보도자료)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아프리카TV와 경찰청이 사이버 범죄 예방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SNS 혹은 인터넷 포털 등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사이버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악성 댓글 근절, 랜섬웨어 예방, 음란물 근절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어, 올해는 인터넷 사기예방, 개인정보보호를 테마로 캠페인을 진행 예정이라 전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TV 인기 BJ 파이, 강은비, 엠브로가 사이버 범죄 예방 캠페인 영상에 출연했으며, 각 BJ들은 자신도 모르게 사이버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을 재연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담겨있다.
이외에도 BJ들은 개인방송에서 캠페인 영상을 보고 퀴즈를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해는 등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
아프리카TV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해당 영상을 경기도 내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 영상 광고판, 영화관 멀티비전, 대학교 전광판 등 다양한 곳에서 홍보하며 사이버범죄피해를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할 계획이라 전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앞으로 아프리카TV는 BJ와 유저를 보호하고 건전한 방송 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전하며 "아프리카TV 홈페이지와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