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용느, 이사했지만 인테리어 부실 공사로 분노
(사진출처 : BJ 용느 방송 캡쳐)
아프리카 BJ 용느가 인테리어 업체의 부실 공사로 분노했다.
지난 23일 그는 최근 자신이 이사한 집을 공개하며 새집임에도 불구하고 집안 곳곳에 나있는 상처와 바닥 타일의 상태 등을 보며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했다.
방송에서 그는 제대로 마감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타일, 마감재 처리 미숙, 장롱 밑에는 타일로 마감을 하지 않아 시멘트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곳들을 시청자들에게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또한 거실 벽면과 가구 밑바닥 부분에는 실리콘 처리를 하지 않아 시멘트 표면이 거칠게 노출되어 있었고, 주방 벽지는 온전히 붙어있지 않아 벽과 떠있는 상태였다.
화가 난 BJ 용느는 시공을 맡은 인테리어 업체에 전화하여 애프터 서비스를 요청하였으나, 인테리어 시공사 측은 인력업체에 책임을 돌리는 듯하며, 다시 한번 방문하여 마감처리를 완벽하게 해놓겠다고 협의했다.
그러나 BJ 용느는 분을 삭히지 못하고 시청자들에게 한풀이를 하며 화를 내며, 다른 인테리어 시공업체를 알아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시청자들은 "돈은 돈대로 쓰고, 감정은 감정대로 상하고..", "싸게 하려고 하다가 발등 찍혔네", "평생 살집인데 돈 좀 넉넉하게 쓰지", "누가 용느 좀 도와줘라...", "싼 맛에만 하려니까 그러지요. 내가 못하니까 기술자를 돈주고 기술 사는 거예요. 싸면 싼 이유가 다 있는 겁니다."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