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강은비,방송 중 발언에 대한 논란

아프리카tv BJ 강은비,방송 중 발언에 대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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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J강은비 합동 방송 캡쳐)


 지난 13일 아프리카 BJ 철구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BJ 염보성, 김윤중이 최근 떠오르고 있는 BJ 강은비와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철염중의 힐링 캠프'라는 합동방송으로 강은비가 출연하여 세명의 BJ와 최근 근황, 연기대결,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하며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나 방송이 시작되고 강은비는 자신의 근황을 전하면서 "지금 후두염이 걸려가지고..."라며 자신의 몸상태를 알렸으나, 철구는 이를 잘못 알아듣고 "아 후두암이요?"라고 되묻자 강은비는 "아니아니 후두염. 암이면 죽어야죠"라는 발언을 했다.


이같은 발언으로 시청자들은 이 발언에 대해 갑론을박 의견이 많았다.


한 시청자는 "앞뒤 대화 딱 잘라 보지마라, 흐름상 죽을만큼 힘들텐데 이런 합방에 어떻게 출연하겠냐 그런뜻이다"며 "본인이 암걸리면 죽지않겠냐 이런의미였는데 참..."이라며 강은비를 옹호하는 시청자들과 "암걸려서 고생하는 사람들 보고 죽어야한다고?", "단순히 실수로 포장하기엔..." 이라며 다소 냉소적인 반응을 보인 의견의 나뉘었다.


한 시청자는 "저희 어머니 암투병중이신데 저거 보니까 정말 상처입니다. 솔직히 흔히 쓰이는 암걸린다라는 표현이 저는 요즘 트라우마로 남는데 저렇게 말하니까 사람이 싫어지네요"라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합동 방송에는 강은비와 철구와 상황극으로 연기 대결을 하며 다소 격한 철구의 행동에도 차분하게 행동하는 BJ 강은비의 행동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5만명의 시청자가 보고있는 가운데 공인으로써의 발언은 조심스러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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