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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아프리카 TV에서 활동 중인 배우 강은비가 아이돌 황광희에게 감사한 기억이 있다고 언급하여 화제이다.

강은비는 과거 배우로 활동 중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는데 자신보다 훨씬 어린 아이돌 중 한명이 다가와 왜 인사를 하지 않냐고 자신에게 면박을 주었다고 언급했다.

그 당시 강은비는 너무 당황스러웠다며 속상한 감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 아이돌 그룹은 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팬들도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혼자서만 분을 삭였다고.

그러던 중 광희가 그 아이돌에게 다가가서 “강은비가 선배니까 강은비에게 인사를 하라”며 일침을 날렸다고 강은비는 언급했다.

그 당시 광희는 “누군지 몰라도 인사하는 게 예의”라고 언급하며 난처한 상황에 있던 강은비를 도와준 것.

마지막으로 강은비는 광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희는 현재 군복무 중이며 연예계에서도 예의가 바르다는 평이 자자하다. 실제로 광희는 무한도전에 식스맨으로 섭외된 이후에 식스맨으로 확정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에 방영하는 스타킹에 출연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며 스타킹에서 하차를 결정하기도 했었다.

또한 강은비에게 면박을 준 아이돌이 누군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 현재 구독자들 사이에서 그녀가 누구인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