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BJ 이기광, 그의 매력은 무엇인가

[탐구]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BJ 이기광, 그의 매력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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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에서 독보적으로 많은 안티팬을 보유하고 있던 BJ 이기광, 그랬던 그가 트러블메이커의 오칭을 벗어던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는 아프리카TV에서 26,401시간의 방송을 진행한 터줏대감 중 한명이지만 긴 세월에 비해 10만명 수준에 그친 애청자 숫자는 방송을 해온 세월에 비해 큰 인기를 끌지 못했음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랬던 BJ이기광이 최근 토크방송, 야외방송, 먹방, 리니지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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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본인의 이름을 딴 광엔터라는 크루의 모집공고를 내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광엔터 크루 모집에는 평균 시청자 50~300명 수준의 마이너 BJ들이 대부분 지원을 하여 이기광에게 아프리카 TV 마이너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화제를 모았던 광엔터의 첫 방송은 무려 2,000명의 시청자가 방송을 관람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한때 철구를 따라한다며 엽기 컨텐츠로 다양한 논란을 만들었던 그는 미성년자와 키스하는 방송을 송출해 아프리카 TV에서 영구정지를 당하는 등 고난의 시절을 겪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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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과거 과도한 엽기컨텐츠로 비난을 받던 시절의 BJ 이기광)


이기광은 영구정지 이후 논란이 될법한 컨텐츠는 사전에 차단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불성실한 컨텐츠 수행으로 많은 안티팬을 만들고 있는 점과 방송태도에 관한 비난에 무조건적 블랙으로 처리하는 부분, 소위 큰손이라고 불리는 열혈팬들과 일반팬들에 대한 대우가 판이하게 다른 점 등은 개선해 나가야될 부분으로 꼽힌다.

 

과거 아프리카TV에서 독보적으로 많은 안티를 보유한 BJ에서 화려한 백조로 거듭나고 있는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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