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에게 30일 정지당한 감스트?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감스트GAMST'에 '아프리카TV 정지당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 하나가 화제가 되고 있다.
감스트 감튜브 그리고 맨만기 3명은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감스트에게 아프리카 운영자로 부터 연락 한통이 오게 된다.
연락을 받은 감스트는 운영자에게 방송 한달 정지를 통보받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통보를 받은 감스트는 "3일 아니에요? 원래? 아니 언성을 높인게 아니라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는게,, 정확한 사유,,"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연락을 끊은 후 김튜브는"왜 무슨일이라는데?"라고 하며 이에대해 감스트는"아니 그 북한게임 있자나요. 여권심사한거 그거 했다고 한달 정지래요"라며 사유를 언급하자 3명 모두 황당함을 드러내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후 정확한 사유와 합의를 보기위해 감스트는 다시 전화를 걸었다. 감스트는 운영자에게 "이게 그 한달은.. 아니 근데 정확한 사유를 알수 있을까요?", 예? '김병균이 얼굴에 병균이 묻었구만' 그게 왜 정지죠?라고 물었다.
사유를 들은 맨만기는 "시xx들이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새벽3시에 전화해가지고 말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파피계약(파트너BJ)끊어!, 시xx들이 진짜" 라며 강한 분노감을 드러냈다.
이에 당황한 감스트는 연락을 끊은후 "아무리 그래도 전화할때 그러면 어떻해"라며 맨만기의 기분을 진정시키려 했으나 "xx 장난 치는것도 아니고 3시에 전화해가지고, 파트너면 보호를 해줘야지, 그거 가지고 정지준다고 30일을?"라며 말하며 진정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다시 운영자에게 전화한 감스트는 "진짜 그것 때문인가요?"라고 되물음도 동시에 "유튜브 영상 내려야 되나요?"를 질문하였다.
운영자가 유튜브 또한 내려달라는 부탁을 들은 맨만기는 이에 더욱 분노하여 "지들이 아프리카인드 유튜브를 내리라 마라야"라며 아프리카를 비난함과 동시에 감스트에게 " 말이 안되자나, 그냥(정지)준다니깐 받고 있자나 반항을 해야지 그러니까 학창시절에 맞고 다녔던거 아냐" 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후 다시 전화를 받은 감스트는 "옆사람 바꿔달라고요?"라며 휴대폰을 건네자 "왜날 갑자기 바꿔줘?"라며 당황한 맨만기에게 "네 바꿔 달라는 이유는 사실 뻥이니깐요"라며 결국 모든 상황이 몰카였음을 밝히게 된다.
현재 이 영상은 게재된지 얼마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조회수 50만 이상을 넘었으며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아프리카 TV 욕할려 했는데 개꿀잼 몰카네, 몰카하면서 풍자해버리기 오졋다, 갓멘"등 폭팔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